World's Smallest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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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AJR의 노래. 2021년에 발표된 곡이지만 2022년에 유튜브 쇼츠[1] 나 틱톡 등의 숏폼 영상에서 밈으로 인기를 끌면서 역주행하였다.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에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1억을 달성했다.
2. 곡 정보[편집]
이 곡의 제목인 World's Smallest Violin은 사소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짜증내거나 투덜대는 사람을 비꼴 때 쓰는 제스처[2] 혹은 그 상황을 의미하는 관용어 "Playing smallest violin"에서 나온 말로, 의역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사소한 고민"이라는 뜻이다.
이 곡의 주제는 "남들에 비하면 사소한 고민들일지라도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겠다. 대단한 일을 해낸 화자의 할아버지들과 자신보다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에 비하면 화자 자신이 겪고 있는 고민들은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별 것 아닌 고민이라도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한 것은 다르지 않으므로 "(청자 당신이) 내 고민을 들어 달라"고 하는 것.
사실상 Bang! 이후 AJR의 최고 하이 커리어 기록.
후반부의 느리게 시작했다가 점점 빨라지는 부분[3] 이 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면서 '점점 빨라지는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이 노래가 밈으로 쓰일 경우 반드시 이 부분이 쓰인다고 봐도 될 정도.
곡의 BPM은 116이다. 다만 후반부의 느리게 시작했다 빨라지는 부분은 90 BPM부터 시작해 160 BPM까지 점차적으로 빨라진다.
한국에서는 제목을 직역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의 줄임말인 세작바라고도 불린다.
하이라이트가 빅뱅이론 오프닝과 비슷해서 빅뱅이론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자주 본 팬들은 어렵지 않게 이 곡의 제목을 보고 스폰지밥을 떠올릴 수 있는데, 집게사장이 실제로 엄청 작은 바이올린을 엄지와 검지로 연주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당시에는 확실히 이해못한 어린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4] 북미권에서는 흔한 밈으로 엄지와 검지로 바이올린 연주 흉내를 내며 비꼬는 제스처이다. 대충 응석부리지말라는 식으로 꼽주는 것. 곡의 제목이 해당 밈에서 유래된것으로 추측된다.
곡이 유명세를 타고 YouTube Shorts나 TikTok에서 BGM으로 너무 자주 사용되면서, 도리어 지겹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오죽하면 해외에선 reported for terrorism(테러 신고)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
3. 영상[편집]
4. 가사[편집]
5. 패러디[편집]
이 음악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몇몇 패러디가 존재한다.
- 한국어 버전 - 조팡
- 선생님 버전 - 웃교수
- 계산기 버전 - 차커 Chaco
- 나의 아바타 역사 - 레뿔[9]
- 퍼런안경의 변천사 - 퍼런안경_BLAS
- 소맥거핀 그림체 발전과정 - 소맥거핀
- 나의 건축 변천사 - 카운터
- 점점 빨라지는 노래 - Wall Su
- K-버튜버 - 오리고기 ORIGOGI
- 자 버전 - 자연주기록용
- 줄넘기 버전 - jumpoo tv
- 한국어(번역기) 버전 - 유스데스크 YOO'S DESK.
- World's Smallest Violin 강아지 리믹스 (Gabe the Dog Cover) - DJ DOG
- 2022년 정산 - 송하랑
- Discord Sings 시리즈
- Discord's Smallest Violin - AJREarlyReleases
- #1 - Mr Dan
- #2 - PhantomTheDiscordGuy[10]
- 역대 쿠키런 시리즈 - 주황과일
- 왈도쿤 유튜브 발전 과정 - 왈도쿤
- Improvement meme - 워터크라운
- 오버워치 2를 하기 전 봐야할 영상 - 짜증나는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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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마인크래프트 쇼츠와 엮여 많이 쓰인다.[2] 손을 들어서 엄지로 중지나 검지를 문지르면서 "너를 위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이야."라고 말하는 식. 바이올린은 주로 슬픈 감정을 표현할 때 쓰이는 악기이므로, "아 거 참 대단한 고민이네"라고 비꼬는 뜻이 된다. 이 제스처가 한국에서는 흔히들 돈을 의미하는 제스처로 사용되곤 한다.[3] 공식 뮤직 비디오 기준 2분 35초부터 시작한다. 가사로는 "I'll blow up into smithereen" 부분.[4] 이는 저수지의 개들에서 미스터 핑크가 "이게 뭔지 알아? 웨이트리스들을 위해서만 연주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이라고 말하는 장면의 패러디.[5] 다른 사람의 걱정거리 말고도 '내 걱정거리로도' 슬프고 속상할 수 있지 않겠냐는 뜻.[6] 참고로 미국에서는 전자담배에 마리화나 등 마약 성분을 넣어 피우는 경우도 흔하다. 실례로 KIA 타이거즈의 용병 투수였던 브룩스도 마리화나 성분이 있는 액상을 주문했다가 세관에서 걸려 퇴출된 사례가 있었다. 게다가 이런 마약 성분이 든 전자담배가 십대들 사이에서도 유행이 되어 사회 문제이다.[7] 여기부터 점점 템포가 빨라진다. 그래서인지 밈 영상 등에서 이 노래가 쓰일때 주로 시작하는 부분이기도 하다.[8] 청자가 화자의 고민을 들어주면 좀 나아지지 않겠냐는 뜻.[9] '로블록스 아바타 역사'라는 하나의 밈이 한국에 퍼지게 된 시초라고 볼 수 있다.[10] 공교롭게도 위 #1 영상과 같은 날에 업로드되었다.[11] 오버워치1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한 유저가 올린 영상이다. 상당히 슬프다